옵시디언(Obsidian) 찍먹기

굉장히 핫한 메모앱, 옵시디언!

오늘은 옵시디언 찍먹기를 적어보도록 한다.

 

옵시디언의 장점은 빠른 발전속도와 큰 자유도와 다양한 커스텀 요소이다.

기록을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앱!

 

세 가지 플러그인들

 

내가 설치한 플러그인이다.

아직은 고작 3개뿐인.. 소중한 나의 플러그인들

옵시디언 하면 떠오르는 마인드맵, 다이어그램, 캔버스!

이 세 가지를 만들어 보았다.

 

1. Style Settings 플러그인

일단, 옵시디언 기본 화면이 분홍색인 이유!

바로 Style Settings 플러그인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Style Settings

 

설치는 간단하다.

설정 모양을 누르고, Community plugins를 누르고, Style Settings를 검색해 다운로드한다.

 

Peach & Purple

 

그 뒤 다양한 옵션을 내 입맛에 맞춰 설정하면 끝!

나는 Light Scheme에서 Color Scheme을 Peach로, Accent Color Present를 Purple로 설정했다.

 

2. Enhancing Mindmap

 

출처 : 작가의 방

마인드맵은 이 동영상을 보고 따라 했다.

 

단축키 설정

 

Ctrl+Shift+M 단축키를 사용하면 마인드맵을 마크다운 형식으로 볼 수 있게 설정했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Unity 사태' 정리  사전 정리를 위해 마인드맵 사용!

 

Mindmap

 

단축키를 사용해 마크다운 형식으로도 볼 수 있다.

 

markdown 형식

 

3. 캔버스  & Excalidraw

일단 옵시디언에는 캔버스라는 기능이 있다.

공부 노트로도 쓸 수 있고, 지도를 배경으로 글을 배치할 수도 있다.

 

canvas

 

나는 과제를 할 때 사용해 보았는데, 캔버스는 사진이 많을 때 정말 편리할 것 같다.

 

Excalidraw

엑시칼리드로우는 다이어그램을 그려보려고 설치했다. 손그림 느낌이 나서 꾸미는 맛이 있다.

 

Excalidraw

이런 식으로!

 

후기

원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같은 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하다 보니 중독되는 기분..?

 

사진이 많이 들어가면 캔버스, 다양한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면 마인드맵.

높은 자유도가 진짜 좋은 거라고 이따금 깨달았다.

 

지금 마음으로는 옵시디언에 달력, 투두리스트도 추가하고 싶은데 미래의 내가 할지는 미지수ㅎㅎ

나중에는 프로젝트 관리에도 사용하고 싶다.

공유는.. 유료니까 포기!!

끗!